Phantom Place

환영공간



OUTHOUSE, Seoul, Korea
별관, 서울, 한국
2020. 08.01-24

‘환영' 이라는 단어는 누군가를 공간에 초대 하며 환대를 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감각의 왜곡으로 인하여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공간을 들어서자 마자 환영하듯 작은 정원을 나타내는 작은 설치물을 통과하게 된다.  어스름하게 안이 투과되는 구조물안에 식물들이 존재하는것으로 보여진다. 이 설치물 ‘A fake garden’을 통과함으로 전시가 시작 되는 웰컴의 의미이자 온전하지 못한 세계로의 초대 이다.  전시된 각 그림들은 그림자의 형상으로 그 본체는 사라지고 그것을 추정하는 것만 남았음을 나타낸다. 그 또한 한겹의 종이로 가리워 온전하게 볼 수 없는 우리의 상태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A FAKE GARDEN, 2020, wood, slate, artificial plants  LED light,180x120x70cm



Installation View, 2020

UNTITLED 8, 2020, oil on canvas, 145.5x 97cm

THE WINDOW, 2020, oil on canvas, 127x81.1cm

A PIECE OF PAPER, 2019, oil on canvas, 24X24cm 

A PIECE OF PAPER, 2019, oil on canvas, 24X24cm 

MUSHROOMS, 2020, oil on panel  24x19cm  (each)


MUSHROOMS, 2020, oil on panel  24x19cm

MUSHROOMS, 2020, clay and mixed media,90x90x40cm

MY SHADOW SPILLED OVER THE GRASS vol.2(part), 2019
Single channel video, 3’26’’ (Click the image to play viedo)